세계일주(2017)173 [D+160] M: 사하라 사막, 두 번째 이야기 이유부부 세계일주 D+16020th.Oct.2017. At The Sahara Desert, Hassilabied, Morocco 사하라사막을 낙타타고 건너와 하룻밤을 머물 장소에 도착한 이유부부.고르고 골라도 사진이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나누어 포스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하라사막의 근사한 낙타행렬. 이 곳이 바로 우리가 1박을 머물 곳.사막 한가운데치고는 그래도 잘 해놓은 편이다.십수년전 인도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잘 때는 그냥 노상에서 삐걱거려 무너져가는 침대 아닌 침대에 누워 찬 사막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벌벌 떨었었는데.이 정도면 거의 귀족 캠핑이나 다름없다. 무거운 몸을 태우고 고생한 낙타들. 수고했어. 가자마자 차려진 점심식사.사막 한가운데서 먹는 식사 치고는 매우매우 훌륭하다.위 사진.. 2018. 5. 12. [D+160] M: 사하라사막, 어린왕자가 불시착했던 그 곳 이유부부 세계일주 D+16020th.Oct.2017. At The Sahara Desert, Hassilabied, Morocco 알리네에서 어영부영 벌써 이틀밤을 보내고 셋째날 드디어 사하라 사막으로 향한다.낙타를 타고 사막 한가운데(?)에서 1박동안 캠핑을 하면서 별을 보고 다음날 일찍 돌아오는 일정.알리에게 요청해서 투어에 참여하면 되고, 1박2일 일정은 1인 450디르함이었다.(2017.10 기준) 모로코 전통의상 젤라바를 다들 입고선 출발!공기는 선선한 편인데 햇살이 무척 뜨겁다.일단 걸어서 낙타가 있는 곳까지 이동해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넌다. 낙타가 주차되어있는 ㅋㅋ 주차장에 도착했다.낙타를 타면 처음에 낙타가 일어날 때 앞으로 쭉 쏠렸다가 일어나기 때문에 요게 좀 무서운데 처음 타보는 N.. 2018. 5. 12. [D+159] M: 한적한 사막마을 하실라비드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8~15919th.Oct.2017. At Hassilabied(Merzouga), Morocco 마라케시에서 메르주가로 향하는 수프라버스 티켓을 미리 예매해둔 터라 일찍 일어나서 터미널로 향했다.(편도 1인 240디르함)짐을 싸들고 자마엘프나 광장으로 나오니 서있는 택시가 있길래 그냥 탑승.택시 찾아 헤메기 귀찮아서 그냥 대강 흥정하고 탔다.(40디르함)메르주가까지는 11시간정도 소요되는 매우 먼 거리.우리는 메르주가 바로 직전 정차역인 하실라비드에 내려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알리네'에 숙박하기로 했다.페이스북으로 'Auberge L'oasis'를 검색해서 메시지를 보내면 금방 답이 온다.다른 여행자들과 마찬가지도 우리도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면서 재보다가 결국 이 곳이 가장 .. 2018. 5. 7. [D+157] M: 마라케시 둘러보기 - 엘바디궁전과 바히아궁전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717th.Oct.2017. At Marrakech, Morocco 마라케시에서의 두 번째 날.오늘은 주변에 있는 몇몇 관광스팟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메디나의 상점 골목과 연결된다. 아침부터 분주한 상인들. 엘바디궁전(El badi Palace)으로 가는 길. 제마엘프나광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로 아주 가깝다. 우리는 지도에 나온 루트는 아니고 시장 가운데 난 일직선 길을 걸어서 옴.지도 동쪽에 보면 바히아궁전(Bahia Palace)도 바로 인접해있어 묶어서 다녀오면 된다. 지나가다가 대문이 예쁜 집에서 사진찍기. 시장 구경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렇게 생긴 광장에 오면 다 온것.앞에 보이는 문을 통과해서 우측으로 가면 엘바디궁전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성.. 2018. 5. 7.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