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20 [D+134] N: 몬테네그로 코토르 여행 - 페라스트 보트투어, 코토르요새 오르기 이유부부 세계일주 D+13424th.Sep.2017 At Kotor, Montenegro 세계일주 끝나고 돌아와서 한동안 일상에 취해 지내다가다시 일을 시작하고 또 한동안 일에 치여 바쁜 일상을 보내고또 한동안은 남은 사진 보정을 마무리하느라 한참의 시간을 보낸 후드디어 세계일주 사진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 이제 다시 남은 블로그를 올려보기로 합니다. ------------------------------------------------------------------------------------------------------ 몬테네그로 코토르에서의 둘째 날.오늘의 일정은 일단 코토르요새까지 올라가보는 것.그 전에는 그냥 걷다가 하고싶은 것들 있으면 해보기로. 집을 나와 코토르 올드시티를 향했다. 걸.. 2018. 2. 14. [D+133] N: 몬테네그로 코토르 도착, 구시가 둘러보기 이유부부 세계일주 D+13323rd.Sep.2017. At Kotor, Montenegro 오흐리드은행 앞 사건으로 나는 밤새 불편한 차안에서 한번도 깨지 않고 숙면하였다. ㅋㅋ그리고 코토르에 도착할 즈음 되서 비몽사몽 잠이 깨었더랬지. 국경은 어떻게 통과했는지도 모르게 잠들었다.아마 차 안에서 여권만 거둬갔다가 돌려주었던 것 같다.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몬테네그로 코토르.버스를 타고 코토르로 오는 길에 보았던 예쁜 풍경은 시작부터 우리를 설레게 했다. 다행히 숙소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걸어서 금방 도착했다.버스터미널에서 고작 3분 거리에 있는 에어비앤비.구시가지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이번에도 취향저격한 숙소!세탁기까지 있어서 그동안 밀린 빨래도 가.. 2017. 11. 3. [D+132] N: 한 달 쯤 살아보고 싶은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이유부부 세계일주 D+13222nd.Sep.2017. At Ohrid, Macedonia 생각보다 느낌이 너무 좋은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약간 쌀쌀해진 날씨 탓에 피죤향 나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자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그동안 너무 더운 곳을 다닌 탓에 매일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서 양쪽 팔이 너무도 시렸었다. 예전에 엄마가 나이들면 여름에도 팔이 시리다고 긴팔을 입었던 것을 이해할 나이가 된걸까...ㅠㅠ 커피를 한 잔 하며 밀린 블로그를 딱 하나 업로드하고나서 숙소를 나섰다. 너무나도 맑고 파란하늘.이미 오흐리드 호수가 보이는 광장 앞 카페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오흐리드 광장 오흐리드 메인 거리 오흐리드는 아주 작은 마을이라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이 곳 오흐리드에서 오늘 할 일은 바다같은 .. 2017. 11. 2. [D+131] N: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 도착하다 이유부부 세계일주 D+13121st.Sep.2017. At Ohrid, Macedonia 오늘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마케도니아 스코페를 거쳐 오흐리드로 가는 이동일.긴 이동 생각에 벌써부터 지친다.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와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숙소 앞에 다행히 트램 정류장이 있어 7번트램을 타고 얼마 가지 않아 버스터미널 앞에 하차했다. 트램정류장. 7번트램이 1분 뒤에 온다고 친절히 표시되어있다. 버스터미널 앞에 사설 버스회사들이 즐비한데 그 중 MATPU라는 회사에서 스코페까지 가는 버스 티켓을 판다.소피아에서 스코페까지 2인 60레바에 티켓을 구입하고,오전 9시 30분 버스 탑승 성공!오흐리드까지 가는 저녁버스가 있다고 들었지만 도착이 꼭두새벽이라 우리는 그냥 스코페를 경유하기로 했다.스코페에서 .. 2017. 11.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