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29 [D+145] M: 최고의 재즈 공연을 원한다면 부다페스트 재즈클럽으로!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5 5th.Oct.2017. At Budapest, Hungary 오전에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를 예약해둔 관계로 일찌감치 일어나 짐을 들고 기차역으로 향했다.택시타기는 애매한 거리라 그냥 걸어왔다.한 15분정도 소요된듯. 올 때와는 달리 내리막길이라 훨씬 힘이 들지 않았다.(베오그라드 기차역에서 중심가까지는 언덕이 꽤 심함) 베오그라드 기차역 도착!개찰구같은건 없고 그냥 기차 플랫폼과 시간 확인해서 탑승하면 된다.운행 중간에 차장이 티켓을 검사함. 이른 아침이라 군것질거리를 사러 돌아다녀봤다.남은 디나르로 이것저것 구입했다. 우리가 탑승한 기차.나름 깨끗하고 쾌적하다.시즌이 애매해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좋았다. 칙칙폭폭 출발한 기차는 어느새 헝가리 부다페스트역에 도착.6.. 2018. 4. 4. [D+144] M: 베오그라드 도보여행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44th.Oct.2017. At Belgrade, Servia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두 번째 날이다.사실 베오그라드에 대해 그리 많이 알고 온건 아니고 그냥 도시 분위기가 궁금했던 터라 그냥 대책없이 걸어보기로 했다. 햇살 따뜻한 베오그라드.하지만 뭔가 동유럽스러운 음울함이 도시 전체에 깔려있다.가다보니 투어인포가 있어 볼만한 곳을 물어보니 성 사바 대성당이 괜찮대서 한 번 걸어가보기로 함. 길거리 꼬마 바이올리니스트.꽤 연주 실력이 좋다.잠시 후에는 엄마로 보이는 이가 와서 합주를 했는데 이것도 좋았다. 나름 최신식으로 보이는 깨끗한 트램이 다닌다. 지나가다가 본 예쁜 건물.공연장인것 같았다. 베오그라드도 한창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공사현장.도심 여기저기를 수리하고 고치고.. 2018. 4. 4. [D+143] M: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도착하다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33rd.Oct.2017. At Belgrade, Servia 다시 발칸으로 돌아왔다.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버스를 타고 도착.베오그라드에서는 단 이틀밤만 머물고 나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갈 예정.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쫓기는듯 이동하는게 영 불편하다.하지만 뭐 어쩔 수 없지.세르비아는 꼭 와보고 싶었던 터라 좀 무리해서 들르게 되었다. 근데!꼭꼭 숨겨서 보관해왔던 비상금 봉투가 없어졌다.베오그라드로 오는 버스에서 알았고, 무려 1000불이 들어있었던 터라 둘 다 멘붕에 빠졌다.N의 가방에 항상 들어있었는데 정리하다가 빼둔건가?숙소에 놓고왔나?아 어떡하지?발만 동동 구르다가 베오그라드에 도착해서 배낭을 다 풀고 뒤졌다. 찾았다!!ㅋㅋㅋ요녀석, 배낭 구석에 있었.. 2018. 4. 4. [D+142] M: 생각보다 아름다웠던 자그레브와 맛집 Restaurant Nokturno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22nd.Oct.2017. At Zagreb, Croatia 플리트비체를 다 돌아보니 어느새 오후 3시가 넘었다.얼른 자그레브로 향해야 한다. 플리트비체에서 자그레브까지는 137km로 약 두 시간 반 정도 생각하고 출발하면 된다.자그레브 구경도 할려면 좀 서둘러야겠다. 무사히 자그레브 시내에 도착, 오릭스 렌트카 사무실을 찾아 무사히 반납했다.도심에서 가까워서 반납 후 걸어서 숙소까지 이동하기로 했다.숙소는 중앙광장 근처.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길.여느 유럽 대도시처럼 역사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구시가를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멀다.20kg정도 나가는 배낭을 메고 헥헥대며 따라오는 N.자기 몸무게 절반가까이 되는 무게니 얼마나 무거울까 안쓰럽지만나도 무거워 죽겠기 때문에 별.. 2018. 2. 28.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