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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6

[D+152] M: 베니스, 바다의 도시 이야기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212th.Oct.2017. At Venice, Italy 우체국에서 카드키를 류블랴나로 보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베니스 거리를 거닐어본다. 산타루치아역으로 돌아와 이 곳에서부터 시작.건너편에 보이는 산 시메오네 피콜로 성당(Chiesa di San Simeone Piccolo).물과 성당과 하늘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다. 건너편 성당으로 넘어와서 바라본 산타루치아역. 성당 계단에 앉아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 뚜렷한 목적지 없이 그냥 걸어봤다.베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리알토다리. 이쪽 방향으로 가보자.숙소 스텝이 말해주길 리알토다리 옆에 엄청 큰 백화점이 생겼는데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베니스 전경이 멋지다고 한다.일단은 거기까지 가보자. 자꾸 멈추어 사진을 찍게 되는 풍경... 2018. 4. 27.
[D+152] M: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베니스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212th.Oct.2017. At Venice, Italy 슬로베니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이탈리아 베니스로 이동하는 날이다.류블랴나와 베니스는 자동차로 약 세 시간 거리. 무척 가깝다.DRD bus 라고 하는 업체를 이용하면 되고,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약속시간에 약속 탑승장소에서 타면 된다.http://www.drd.si/en/비용은 류블랴나 버스터미널에서 베니스 메스트레 기차역 앞까지 1인 편도 19.99유로.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부터 짐을 싸들고 나왔다. 요 봉고차가 우리가 탔던 DRD 버스.차는 깨끗하고 넓은 편이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마다가스카르에서 탔던 탁시부르스를 떠올리면 세상 어떤 교통수단도 다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201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