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3 [D+164] M: 쉐프샤우엔 골목 산책의 소소한 즐거움 이유부부 세계일주 D+16424th.Oct.2017. At Chefchaouen, Morocco 쉐프샤우엔에서의 두 번째 날.오늘도 그냥 마실삼아 동네 둘러보기. 아침 기분이 왠지 좋지 않은 N.이런 날은 조심해야한다;;; 따사로운 아침햇살이 비추는 쉐프샤우엔의 색감이 무척 좋다. 동네 사람들의 쉼터 마을광장. 레스토랑 벽에 그림을 그려둔 모습.마치 우리나라 어느 도시의 벽화마을같다. 쉐프샤우엔 구시가의 최고 번화가는 바로 이 곳. 노천레스토랑이 즐비하고 노점상들도 많다.하지만 쉐프샤우엔의 진짜 매력은 골목 깊숙한 곳에 있다는 것. 늦은 아침에 나온 터라 브런치를 먹기 위해 전망좋은 레스토랑에 들렀다. 삶은계란과 달콤하게 조린 과일이 들어간 타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다시 동네구경.. 2018. 5. 23. [D+157] M: 마라케시 둘러보기 - 엘바디궁전과 바히아궁전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717th.Oct.2017. At Marrakech, Morocco 마라케시에서의 두 번째 날.오늘은 주변에 있는 몇몇 관광스팟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메디나의 상점 골목과 연결된다. 아침부터 분주한 상인들. 엘바디궁전(El badi Palace)으로 가는 길. 제마엘프나광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로 아주 가깝다. 우리는 지도에 나온 루트는 아니고 시장 가운데 난 일직선 길을 걸어서 옴.지도 동쪽에 보면 바히아궁전(Bahia Palace)도 바로 인접해있어 묶어서 다녀오면 된다. 지나가다가 대문이 예쁜 집에서 사진찍기. 시장 구경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렇게 생긴 광장에 오면 다 온것.앞에 보이는 문을 통과해서 우측으로 가면 엘바디궁전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성.. 2018. 5. 7. [D+55] N: 남아공 아굴라스 세상의 끝 / 허머너스 / 스텔렌보쉬 와이너리 / 케이프타운 입성기 이유부부 세계일주 D+557th.Jul.2017. At Agulhas / Hermanus / Stellenbosch / Capetown, Republic of South Africa 지난 밤 전기장판 덕분인지 따뜻하게 밤을 보내고 나의 비염에 호전이 있다.얏호!! 오늘은 아굴라스(Agulhas)를 조금 둘러본 뒤 부지런히 이동해 허머너스, 스텔렌보쉬 와이너리를 거쳐 케이프타운까지 가야한다.아굴라스는 앞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을로, 아프리카 땅끝 포인트 이정표가 있어 이 곳을 찍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희망봉이 아프리카 최남단 아님!ㅎㅎ 아프리카 대륙의 땅끝으로 가는 길.타운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등대가 보이면 주차를 해 두고(무료) 땅끝까지 .. 2017.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