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3 [D+73] N: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여행 / 드디어 랍스타 먹은 날 / 선셋은 아프리카 이유부부 세계일주 D+7325th.Jul.2017. At Morondava, Antananarivo 내가 그네를 타고 있는 건숙소 방에서는 잘 안되는 와이파이가 저 그네에서는 되기 때문 ㅋㅋ 약 20분정도 그네를 타며 밀린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돌아왔다. 우리 숙소 Monondava Beach Bungalows 오늘은 랍스타를 먹을 수 있겠지? 하며 나서는 길~ 우리를 사기쳐먹으려 했던 바오밥카페 여행사 흥 작고 아기자기한 모론다바의 골목. 매일 다니는 똑같은 골목이지만 지겹지 않은 곳이다. 신기한 것이 골목을 중간에 두고 한 쪽은 모잠비크 해협이,다른 한 쪽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다. 물 색이 저래보여도 저기서 잡히는 물고기도 먹을 수 있다고~해산물의 천국인 곳이야~ 어느덧 도착한 Le Corail.우리.. 2017. 9. 23. [D+54] N: 남아공 가든루트 둘째날 / 나이스나 / 모젤베이 / 아굴라스 이유부부 세계일주 D+546th.Jul.2017. At Knysna / Mossel Bay / Agulhas, Republic of South Africa 가든루트의 둘째날이 밝았다.우리의 숙소는 나이스나 워터프론트에서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Yellowwood Lodge이다. 영국 빅토리아풍의 건축양식으로 지은 오래된 건물이라나? 주인아저씨의 자랑이 넘쳐난다.이상하리만큼 남아공에 온 후로 숙소, 레스토랑 등 어딜 가든지 백인 사장님에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흑인들이다. 선입견 없이 아프리카를 보고 싶지만, 우리 부부의 눈에는 아직도 백인이 흑인을 지배하는 상하관계가 존재하는 듯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오늘도 갈 길이 멀어 우린 조식을 든든히 먹는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도착해 둘러보지 못했던 .. 2017. 7. 22. [D+53] N: 남아공 도착 / 포트엘리자베스에서 렌트카로 가든루트 시작 / 제프리스베이 / 치치캄마 국립공원 / 나이스나 이유부부 세계일주 D+535th.Jul.2017. At Port Elizabeth - Jeffreys Bay - Tsitsikamma National Park - Knysna, Republic of South Africa 어긋난 일정(feat. 망할 앙골라항공)으로 인해 바뀌어진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의 이유부부 여정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잠시 내렸다가 다시 출발) → 앙골라 루안다(3시간 대기) →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짐 찾고 대기) →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국내선 망고항공 이용) → 렌트카로 가든루트(2박 3일) → 남아공 케이프타운 도착!!!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까지 3번의 비행기 이동으로 짐이 분실될까봐 너무나 걱정이 되었던 우리 부부는 여행을 떠나온 후 처음으로 배낭 랩핑을 했다. .. 2017.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