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36 [D+65] N: 마사이마라 사파리 마지막날 / N 대성통곡사건 이유부부 세계일주 D+6517th.Jul.2017. At Masaimara, Kenya 케냐 마사이마라 2박3일 사파리 마지막 날이 밝았다.오늘은 짧게 오전 세시간 정도 마사이마라를 둘러본 뒤 다시 대여섯시간에 걸쳐 나이로비로 돌아가야 한다. 비록 빅5 중 코뿔소는 보지 못했지만 어제 누우떼 이동을 보았으니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2박3일이었다. 그래도 오늘 남은 세시간은 사자가 사냥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으면 좋겠다. 일찍부터 일어나있는 암사자. 너희 아침은 먹은거니?안먹었으면 사냥좀 하지 그래~ 벌써 사냥을 끝내서 힘이 빠져 있는건지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암사자. 근처에 숫사자도 있었다. 참 늠름하구나~ 근처에 귀여운 밤비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혹시?밤비사냥? 그냥 처다보는거였군. ㅋㅋㅋ 가이드 말로는 이미.. 2017. 10. 9. [D+64] 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두번째 날 이유부부 세계일주 D+6416th.Jul.2017. At Masaimara, Kenya 사파리 둘째날!!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 오늘의 일정. 오늘도 역시 신이 나 있는 M & N 넓은 마사이마라 초원에 홀로 서있는 아프리카 소시지나무.(우리가 이름 막 갖다붙임) 자세히 보면 열매가 꼭 소시지모양으로 생겼다. 아침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동물은아침식사중인 누우떼. 열심히 많이 먹고오늘은 마라강을 건너는 풍경을 보여줘~ 오늘은 꼭 누우(Wildebeest)의 마라강 대이동을 봐야 한다고 M이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사파리 예약할 때도 꼭 Wildebeest migration을 보고싶다고 얘기했었다. 누우떼들을 지나 또 다른 동물들을 찾아가는 길. 한가운데에 모여있는 대머리독수리들(Vult.. 2017. 10. 9. [D+76] N: 다시 안타나나리보로! / 타나 도보 여행 / 한식당 삼겹살 이유부부 세계일주 D+7628th.Jul.2017. At Antananarivo, Madagascar 모론다바에서 타나로 돌아오는 길은 갈때보다는 덜 힘든 여정이었다.갈때는 안치라베에서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16시간이나 걸렸지만,올때는 4시간이나 단축한 12시간이 걸렸으므로 ㅋㅋㅋ 앞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론다바에서 타나행 탁시부르스는 정시출발 정시도착으로 유명한 트랜스치타라 회사를 이용했다.무려 3일이상 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 옆자리 예매는 실패 ㅠㅠ결국 기사 뒷자리에 앉아 가게 되었다.탁시부르스는 모론다바에서 새벽5시 출발해서 타나에 오후5시 도착!정말 칼같이 출발하고 쌩쌩 달려서 칼같이 도착했다.트랜스치타라 탁시부르스 강력추천합니다! 여행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나 ㅠㅠ 남아공에서.. 2017. 9. 28. [D+73] N: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여행 / 드디어 랍스타 먹은 날 / 선셋은 아프리카 이유부부 세계일주 D+7325th.Jul.2017. At Morondava, Antananarivo 내가 그네를 타고 있는 건숙소 방에서는 잘 안되는 와이파이가 저 그네에서는 되기 때문 ㅋㅋ 약 20분정도 그네를 타며 밀린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돌아왔다. 우리 숙소 Monondava Beach Bungalows 오늘은 랍스타를 먹을 수 있겠지? 하며 나서는 길~ 우리를 사기쳐먹으려 했던 바오밥카페 여행사 흥 작고 아기자기한 모론다바의 골목. 매일 다니는 똑같은 골목이지만 지겹지 않은 곳이다. 신기한 것이 골목을 중간에 두고 한 쪽은 모잠비크 해협이,다른 한 쪽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다. 물 색이 저래보여도 저기서 잡히는 물고기도 먹을 수 있다고~해산물의 천국인 곳이야~ 어느덧 도착한 Le Corail.우리.. 2017. 9. 23.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