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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렌트카2

[D+111] M: 여행에서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다. 다비드가레자편. 이유부부 세계일주 D+1111st.Sep.2017. At Tbilisi, Georgia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5일째.오늘 밤에는 주그디디로 향하는 야간열차를 타야 한다.무더운 날씨에 씻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우리 부부는 그냥 1박을 더 지불하기로 했다.그래서 데소 호스텔(Deso Hostel)에 총 5박을 머물렀고, 1박에 대량 60라리정도 지불했다.(에어컨 나오는 더블룸, 화장실 공용)결론적으로는 배낭여행자 부부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저렴한 가격이었다는 것.(트빌리시 시내 숙소는 생각보다 비싸다)하지만 다시 온다면 그냥 에어비앤비를 구해서 더 편하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이집션인 주인장이 자꾸 친한척을 하기도 하고 시설 자체는 새로 지어 깨끗한데, 물이 한번 끊겨서 샤워를 못해 불편해서 혼났다. 오늘도.. 2018. 3. 19.
[D+109] M: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머리 염색해보신 분? 이유부부 세계일주 D+10930th.Aug.2017. At Tbilisi, Georgia 트빌리시에서 3일째.오늘은 특별히 할 일이 없다.메스티아를 다녀와야되는데, 구글날씨를 보니 계속 비구름이 많아서 걱정이다.쨍한 햇살과 자연을 즐기러 가는 곳에 비가 오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시기를 좀 조정하기로 했다.그래서 사실 원래는 카즈베기에서 트빌리시로 온 후 바로 메스티아로 가려 했으나, 비를 피해 시기를 뒤로 늦췄다.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가 되었지만,이 때는 사실 트빌리시의 더위 때문에 좀 힘들었다. 느즈막히 외출하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자유광장까지 나왔더니 시내투어버스가 있었다.필요한 사람들은 이용해봐도 좋을듯. 사실 어디를 가야하나, 차를 렌트할까 이런 문제로 한참을 고민했다.다비..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