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슈트반대성당1 [D+146] M: 부다페스트를 거닐며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다.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66th.Oct.2017. At Budapest, Hungary 부다페스트에 도착한지 이제 고작 이틀째이지만, 어제 잠시 거리를 돌아다닌 것 만으로도 이 도시는 나에게 근사한 기대를 심어주었다.오늘의 계획은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어보기.그러다가 해가 질 무렵부터는 야경을 보러 갈 참이다.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던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과연 어떨까? 우리가 3박동안 숙박했던 Friends Hostel의 간이주방 모습.나름 조리기구들도 잘 갖추어져있어 간단히 요리해서 먹기 좋았다. 어제 한인마트에서 사온 라면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했다.간만에 먹는 매운 맛에 기분이 좋다. 여행지에서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그 곳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빼놓을 수 없다.헝가리 사람들은 하나같이 길쭉.. 2018.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