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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야경2

[D+147] M: 겔레르트 언덕과 부다페스트 야경, 그리고 마지막은 재즈.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77th.Oct.2017. At Budapest, Hungary 저렴한 물가에 아름다운 야경, 재즈가 흐르는 이 멋진 도시에서 고작 3박이라니, 너무나 원통하다.여행 초기였으면 일정을 조정했을텐데 이제는 되돌릴 수 없어 아쉽다.하긴 아쉬운 곳들이 한둘이 아니었지.내일이면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로 떠나야 한다.사실 어제 부다페스트에서 꼭 봐야 할 곳들은 다 봤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그냥 거리를 거닐며 도시를 느껴보기로 했다. 위 사진은 우리 숙소 Friends Hostel이 있던 건물 내부.숙소는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해서 머물만했다. 오늘도 하늘은 높고 푸르다.이제 완연한 가을! 10월의 유럽은 사랑입니다. 그래도 날은 제법 쌀쌀한 터라 스카프까지 알차게 두르고 출발!.. 2018. 4. 17.
[D+146] M: 눈부시게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야경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66th.Oct.2017. At Budapest, Hungary 부다 왕궁에서 저녁 노을을 감상하는 중.해가 지니 선선하다못해 쌀쌀해지는 날씨에 움츠러들지만 이제 곧 반짝반짝 빛날 야경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세체니 다리와 도나우강의 아름다운 광경. 주위가 어둑해지고 불빛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와... 우와......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여태껏 본 야경 중에서도 확실히 손꼽히게 아름답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발길을 돌려 어부의 요새로 향했다. Matthias Church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어부의 요새로 오니 국회의사당이 보인다.와, 정말 예쁘긴 하구나. 사람들이 한참 줄서있었는데 우리도 질세라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역시나..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