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샐러드3 [D+150] M: 류블랴나 근교 렌트카여행 - 피란(Piran) 이유부부 세계일주 D+15010th.Oct.2017. At Piran, Ljubljana 프레드야마성(Predjama Castle)을 나와 렌트카를 타고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피란(Piran)으로 향했다.거리는 약 75km이고 한 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된다.프레드야마성은 포스토이나동굴에서 10km 떨어진 곳이므로, 포스토이나동굴에서 출발해도 비슷하게 소요된다고 보면 되겠다. 결과적으로 류블랴나에서 오전 8시정도에 출발할 수만 있으면 포스토이나 동굴 - 프레드야마성 - 피란 까지 하루에 둘러볼 수 있다는 것!우린 오전 9시쯤 출발했었는데 피란에서 좀 더 여유있게 있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었다. 피란에 도착!마을 외곽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사진의 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주차장은 주로 마을 사.. 2018. 4. 21. [D+142] M: 생각보다 아름다웠던 자그레브와 맛집 Restaurant Nokturno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22nd.Oct.2017. At Zagreb, Croatia 플리트비체를 다 돌아보니 어느새 오후 3시가 넘었다.얼른 자그레브로 향해야 한다. 플리트비체에서 자그레브까지는 137km로 약 두 시간 반 정도 생각하고 출발하면 된다.자그레브 구경도 할려면 좀 서둘러야겠다. 무사히 자그레브 시내에 도착, 오릭스 렌트카 사무실을 찾아 무사히 반납했다.도심에서 가까워서 반납 후 걸어서 숙소까지 이동하기로 했다.숙소는 중앙광장 근처.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길.여느 유럽 대도시처럼 역사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구시가를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멀다.20kg정도 나가는 배낭을 메고 헥헥대며 따라오는 N.자기 몸무게 절반가까이 되는 무게니 얼마나 무거울까 안쓰럽지만나도 무거워 죽겠기 때문에 별.. 2018. 2. 28. [D+141] M: 내 기억속의 프리모스텐(Primosten)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11st.Oct.2017. At Primosten, Croatia 크로아티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프리모스텐!" 트로기르에서 자다르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머물렀던 마을이지만,그 여운이 대단했던 곳. 트로기르에서 프리모스텐까지는 33km로 약 35분이 소요된다. 렌트카를 타고 트로기르를 출발한 우리는 해안을 따라 자다르까지 여유롭게 가보기로 했다어차피 자다르는 볼거리도 별로 없어 보이고 (아직 보지 못했지만) 우리 스타일은 왠지 아닐 것 같았다.근데 그 다음날 플리트비체를 거쳐서 자그레브까지 갈려면 한 군데를 경유해야하는데딱 자다르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하여 해안을 따라 살살 올라가.. 2018.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