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1 [D+141] M: 내 기억속의 프리모스텐(Primosten) 이유부부 세계일주 D+1411st.Oct.2017. At Primosten, Croatia 크로아티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프리모스텐!" 트로기르에서 자다르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머물렀던 마을이지만,그 여운이 대단했던 곳. 트로기르에서 프리모스텐까지는 33km로 약 35분이 소요된다. 렌트카를 타고 트로기르를 출발한 우리는 해안을 따라 자다르까지 여유롭게 가보기로 했다어차피 자다르는 볼거리도 별로 없어 보이고 (아직 보지 못했지만) 우리 스타일은 왠지 아닐 것 같았다.근데 그 다음날 플리트비체를 거쳐서 자그레브까지 갈려면 한 군데를 경유해야하는데딱 자다르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하여 해안을 따라 살살 올라가.. 2018. 2. 26. 이전 1 다음